브라질, 기준금리 또 인하할 듯

  • 9~10일 브라질 통화정책위원회(Copom)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브라질은 올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9~10일 이틀간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12.5%에서 9차례 연속 인하되면서 7.5%까지 하락했다. 1년동안 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인플레율은 0.57%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율 억제 목표치를 4.5%로 설정하고 최대 상한선을 6.5%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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