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김준철 비뇨기과 교수팀이 최근 병원을 찾은 남성 전립선비대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7.2%(35명)가 ‘절박성 요실금’ 증상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전립선비대증과 요실금을 함께 가진 환자의 평균나이는 67세로 대다수가 노년층이었다.김 교수는 “노인의 요실금을 방치하면 요로감염의 원인이 되고 방광의 기능도 다시 회복되기 어려운 만큼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