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특허만료 신약, 제네릭 대비 여전히 비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특허가 만료된 신약의 가격이 복제약과 비교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동일성분·동등효과 약물 사이 가격이 최대 6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7~2011년 동안 최고가 약이 63억 개 넘게 증가한 반면, 저가약의 건강보험 처방량이 약 14억 개 증가에 그쳤다.

최 의원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동일성분 저가약 처방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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