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 최근 인터넷상에서 칭화대(淸華大)에 다니는 마둥한(馬冬晗) 여학생의 학습계획표와 조리 있는 답변모습을 담은 영상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칭화쉐바(淸華學霸, 역자: 칭화대 공부의 신)’로 불리는 마둥한 학생의 성적표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과목별 성적이 최소 95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녀가 작성한 학습계획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경이롭다라는 찬사까지 자아냈고, “국가 지도자보다 더 바쁘겠네”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마둥한 학생의 여동생 마둥신(馬冬昕) 또한 칭화대 자랑거리로 이들 자매는 모두 칭화대 공신(공부의 신)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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