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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중소기업인 및 DMC타워 입주 기업인 등 250여명을 초청해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중소기업 DMC 타워 준공을 기념하고, 중소기업인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와 소프라노 임청화(백석대학교 교수), 가수 노사연씨 등이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DMC타워가 IT, 콘텐츠,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센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고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문화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작지만 소박한 국화처럼 강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희망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제5회 국화전' 행사도 열렸다.
또 이경호 영림목재 대표는 1억원 상당의 오르겔을 제작, DMC타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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