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강은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공시를 통해 “경기 둔화로 올해 후반 희토류 수요가 감퇴해 가격 하락이 지속하고 있다”며 “시장 안정과 수급 균형을 기하려고 10월23일부터 일정 부문의 제련과 분리 작업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수요 감소를 배경으로 주요 희토류 17품목의 중국 내 가격은 연초보다 50% 정도 급락했다. 때문에 바오강의 3분기 순이익도 90%나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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