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사정이 합동으로 마련한 기금 500만원은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되며, 기금중 일부가 이 지역 에너지빈곤층 10개 가구 총 2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는데 사용된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보편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응택 서울강남지청장은 ‘노사화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남동발전이 공기업의 상생적 노사관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굳건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다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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