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치아질이 연약해 충치가 생기기 쉬운 초등학생들의 치아를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어 치아 우식증(충치)을 예방하기 위한 것.
이번 불소 도포 사업과 관련해 보건소 치과 변자연 의사는 “어린이들은 충치가 생기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되어 치아 손실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릴 때 치아를 잘 관리해야 평생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불소는 치아질이 연약한 어린이들의 치아를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불소도포를 원하는 관내 초등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보건소내 구강보건실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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