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남 지웰 홈스' 야경 투시도. |
강남 지웰홈스는 지하 6층 지상 10층 2개동, 총 691실(전용 20~48㎡)로 구성된다. 강남지구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로 한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완공은 2014년 10월로 예정됐다.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일부 도입해 입면설계를 차별화했다. 신영은 기존 오피스텔에 테라스 공간을 적용한 신개념 오피스텔을 ‘테라스텔’이라 칭하고, 지난 5월 세대별 테라스 구조와 특허출원을 신청했다.
강남지구는 23번 국도 밤고개로 초입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과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 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로 3분 거리이며, 인근에 2014년말 완공 예정인 KTX 수서역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문정법조타운·가든파이브 등이 가깝다.
사업지는 바로 앞에 자연녹지가 형성됐으며, 숲을 마주보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룸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고, 전실 지하에 창고개념의 공간이 주어진다. 각 실에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무인택배시스템·슬라이딩시스템창호가 적용된다.
김일권 신영 상무는 “테라스를 통해 국내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대뿐만 아니라 실소유자가 거주하는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26일 오픈 이후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비가 오던 27일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우산을 들고 100m 이상 줄을 서 역삼역 일대 교통이 정체되기도 했다고 신영측은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역삼역 8번 출구에서 르네상스호텔 방향으로 200m 거리에 위치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30일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31일이다. 계약은 11월 1~2일에 진행한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고 입주지정 기간내 잔금 납부 시 입주 후 1년 동안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위탁시에는 체계적인 관리운영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02-563-3579
![]() |
지난 26일 문을 연 '강남 지웰 홈스'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 = 신영]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