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샌디 공포> 대통령 선거까지 강타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허리케인‘샌디’가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강타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기상악화로 인해 29일(현지시간) 당초 예정됐던 플로리다주 올랜도 선거 유세를 취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당국과 함께‘샌디’의 진행상황과 피해상황을 고려해 복구 대책을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도 28일 버지니아 일정을 취소했고, 30일 예정됐던 뉴햄프셔의 집회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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