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이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공기업 219곳을 제치고 당당히 최고등급 기관에 등극했다.
시는 경영층 리더쉽 등 리더쉽 분야를 비롯해 경영효율성 등 경영시스템 분야, 고객만족도 등 경영성과 등 총 3개 분야를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9일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워크샵에 참석, 주요사업 추진내용과 운영성과, 수범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직영기업인 상하수도와 공사·공단에 대해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김영찬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향후 공기업 경영수지 개선, 낙양물사랑공원 건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주요사업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중랑천 수질환경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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