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ICT대연합이 후원하고 한국정보기술학회와 융복합지식학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핸디소프트 등 11개 기업들은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상호협력을 선언했다.
또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국산 ICT솔루션 제품과 우수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이상선 핸디소프트 대표는 “현재 국내 기업들은 IT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솔루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상호협력선언을 계기로 국내ICT 발전을 위한 민·관의 노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다산네트웍스와 함께 오는 8~9일 각각 국방부와 공군본부에서 주최하는 민∙군 ICT교류 및 협력을 위한 ‘2012 국방 정보기술 컨퍼런스’와 ‘2012 공군 정보통신발전 국제세미나’에 참가해 핸디소프트의 UC솔루션과 다산네트웍스의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국방·공공시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