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애니팡 전국 최고수 선발전

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일주일간 ‘애니팡 전국 최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예선과 결선을 거쳐 각 지역별 최고수 및 전국 최고수를 가린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5~7일 본점 영플라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애니팡 최고수 선발전’을 진행했다.

예선전은 10일부터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점에서 진행된다.

이틀간 각 20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1대1 대전으로 치러지고, 10연승 하면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결선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권역별로 김포공항점(수도권), 대전점, 대구점, 광복점, 광주점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별 예선 고득점자 100명씩 총 500명이 결선에 참여한다. 1인당 2게임을 진행해 고득점을 기준으로 지역별 1~3위를 선발하며, 이 중 최고득점자가 ‘애니팡 전국 1위’가 된다.

전국 1등(1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200만원과 ‘애니팡 하트’ 1000개가 주어지며 권역별 1, 2, 3위에게는 각각 상품권 50만·30만·20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