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신도시2차 동원로얄듀크' 최고 18대 1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

  • 401가구 모집에 1369명 접수, 평균 경쟁률 3.4대 1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부산 화명신도시에 동원개발이 짓는 '화명신도시2차 동원로얄듀크'가 지난 2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에서 순위 내 마감됐다.

앞서 1일 실시한 1·2순위 청약에서는 8개 유형 중 7개 유형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마쳤다. 전체 401가구 모집에 1369명이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66㎡의 경우 2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36명이나 신청해 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1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A에 942명이 접수해 가장 많은 청약 희망자가 몰렸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계약은 13~15일, 예비당첨자 분양계약일은 16일이다.

한편 화명신도시2차 동원로얄듀크는 부산 화명신도시의 마지막 물량이다. 지상 1층 지상 37층 2개동, 총 422가구(전용 66~84㎡) 규모다.

부산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화명대교 개통으로 남해고속도로 및 경남·김해 접근이 쉽다. 산성터널이 완공되면 금정구 장전동까지 단번에 연결되며 강변대로 연장 개통 계획으로 양산 물금 이동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91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로타리 주변에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051-33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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