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난감도서관 규모 늘려 6일 '오픈'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의 규모를 늘려 6일 문을 연다.

이번 장난감도서관은 동일층 아이사랑놀이터 안에 있던 장난감도서관(27㎡)을 별도로 확장 설치해 145㎡ 규모로 조성됐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쏘서, 바운스, 아기체육관 등 7,600점의 장난감과 교재교구가 구비돼 있다.

특히 맥포머스, 감각볼 등 2,400점의 영유아의 발달에 유익한 교재를 이번에 새로 구입해 들여 놨다.

시는 기존 아이사랑놀이터 회원 2,200명에 45%를 증원한 1,000명을 신규회원으로 추가 모집해 총 3,200여명의 육아가정에 장난감을 대여할 계획이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이 되면 한번에 3점의 장난감을 2주 동안(1회에 한해 1주 연장가능) 대여 받을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성남시는 장난감을 대여받을 수 있고, 다양한 주제의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아이사랑놀이터Ⅰ’를 지난해 8월 성남시청 9층에 처음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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