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증차 운행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교통약자(장애인 1, 2등급 · 뇌병변 3급 ·시각장애인 3, 4급)의 이동권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7대의 차량을 증차해, 5일부터 총 10대의 특별교통수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이란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이용고객이 예약신청을 하면 출발지에 직접 찾아가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3대를 도입하여 운영해 왔다.

김선기 시장은 "연차별로 특별교통수단(콜택시)을 증차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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