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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울산에서 오수처리장에 빠진 이 모(44) 씨를 구하려다 순직한 박모 소방관과 3일 인천 물류창고 화재진압 중 김모 소방관이 잇따라 순직함에 따라 출동에서부터 귀소까지 현장활동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교육은 업무 시작 전 사고 원인 분석, 현장안전 확보방안에 관한 토론과 현장체험위주의 위험예지 안전교육, 출동대원 상호 안전확인을 위한 재난현장 파트너제 운영 등으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또 청렴과 친절, 음주운전 절대 금지, 현장활동을 위해 강인한 정신과 훈련을 생활화와 연말 대선과 정권말기 공직 기강확립을 위한 정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우 서장은 “이번 순회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동기부여로 다른 시·도의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소방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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