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탱크, 이스라엘 국경에까지 진입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시리아 내전이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의 국경에까지 불똥이 튀면서 시리아군 탱크 3대가 반군 진압을 목적으로 이스라엘 국경 비무장지대에까지 진입했던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와이네트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군 탱크 3대는 골란 고원 중앙에 위치한 비무장지대에 진입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시리아군 탱크는 시리아 반군과 싸우기 위해 이스라엘군 초소에서 불과 수 km 떨어진 비르-아잠 마을에 진입했다.

이스라엘군은 즉시 골란 고원 주둔 유엔군에 항의 서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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