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조한 소음기 부착해 도심 난폭운전한 20대男 입건

  • 불법 개조한 소음기 부착해 도심 난폭운전한 20대男 입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강원 원주경찰서는 불법 개조한 승용차로 난폭 운전을 한 A(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부터 1시간 가량 자신의 BMW 승용차로 원주시 명륜동 인근 사거리에서 굉음을 내며 360도 회전하거나 옆으로 미끄러지는 등의 난폭 운전을 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불법 개조한 소음기를 부착해 도심 일대를 질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소음기를 개조한 차량을 운전해 보고 싶은 충동에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