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안국약품이 신임 중앙연구소장을 영입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6일 안국약품은 김정훈 상무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아제약에서 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휴온스 연구소장으로 재임하는 등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김 연구소장은 그간의 신약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 연구소장은 "안국약품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합성화합물신약·천연물신약·개량신약의 연구개발에 집중해 '2020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의 비전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 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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