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경남 통영 한려수도 가두리 양식장과 사전 계약을 맺고 올해 4~5월 어획한 1㎏ 미만 치어 5000마리를 입식해 원물을 확보, 원가를 낮췄다.
곽명엽 롯데마트 수산담당 상품기획자는 "방어는 겨울철 대표적인 횟감 생선으로 크기가 클수록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그러나 최근 수온 상승으로 인해 대방어 어획량 감소가 예상돼 사전 기획을 통해 한려수도에서 키운 대방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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