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8일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옹진군은 오는 8일 영흥면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탈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예방 차원에서 벌이는 것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 일반음식점 중 주류를 취급하는 곳과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이 밀집된 관내 50여 개 업소가 중점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여 선도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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