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총상위株, 줄줄이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코스피가 1% 넘게 빠지는 하락장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총상위주가 줄줄이 약세다.

8일 오전 10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4000원(1.03%) 내린 1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SK하이닉스, KB금융이 1% 내림세를,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 현대중공업은 2%대 넘게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1.17% 하락하며 1920선이 무너졌다. 전일 마감한 뉴욕 증시가 재정 절벽 이슈가 부각되며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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