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 ‘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드림 CITY’ 오피스텔 분양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로열층 복층설계

대구 ‘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드림 CITY’ 오피스텔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화성산업이 오는 16일 대구 중구 동인동에 들어서는 ‘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드림 CITY’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화성파크드림 CITY는 총 928실(계약면적 51·65·78㎡)로 구성된다. 11층 이상 로열층은 복층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51㎡형은 단층·복층형 구조에 관계없이 일반가구·주방가구·바닥재의 마감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셀프코디 시스템을 선보여 고객중심의 생활문화와 인테리어가 가능토록 했다.

4층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스크린골프·골프연습장·게스트하우스·노래연습장·북까페 등이 들어선다. 업무시설을 갖춘 비즈니스센터와 회의실도 설치된다. 직장인들을 위해 아침식사와 침구정리에서 세탁·청소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 외관은 복합판넬 등을 활용해 세련된 입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거부문은 근린생활시설과 동선을 분리하고 지하주차장에서는 엘리베이터 및 계단을 이용해 각 실로 이동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비롯해 대기전력차단장치(일부)가 적용되고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기구·차량번호 인식·CCTV·무인경비·비상호출시스템이 설치된다.

주정수 화성산업 홍보팀장은 “주위 대형공원이 인접한 단지들은 공원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전망도 좋아 프리미엄이 형성됐다”며 “부지매입비가 높게 형성되는 도심 특성상 공원이 새로 들어서기 쉽지 않아 녹지를 느낄 수 있는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맞은편에 마련된다. 745-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