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AFP,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다.
하마스 내무부의 이슬람 샤완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오전 가자 일대를 수십 차례 공격했다”며 “전날 밤부터는 총 130차례의 공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가자시티에선 45분 사이에 미사일 85발이 폭발해 검은 연기가 치솟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4일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하마스 측 지하 로켓 발사 시설 70여 곳 등을 목표로 총 466차례의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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