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
열린 카페 아트림은 한때 민간 임대 카페로 운영됐던 곳이었으나 올해 들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끝에 마련한 문화공간이다.
이 곳은 각종 동호회의 모임이나 시민의 사랑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날 개관식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노 대표이사의 간단한 기념사를 시작으로 평촌아트홀 문화예술학교에서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는 시민 뿐 아니라 안양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통기타, 우쿨렐레, 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단은 ‘아트림’을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가꿔 나가도록 하기 위해 무인 카페 형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