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관리 아이만 타하는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일주일간 지속해 온 가자지구에서의 교전을 끝내고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타하는 “휴전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며 이날 오후 9시께 발표되고 자정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정전을 위한 이집트의 중재 노력이 곧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며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오늘(20일)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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