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업 7개월만에 나스닥상장 재개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7개월간 중단됐던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이 다시 추진된다. 부정회계 논란 등으로 중국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은 한동안 공백기를 맞아왔다.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騰迅)망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소셜네트워크사이트인 둬완(多玩 YY Inc.)의 모회사인 환쥐스다이((歡聚時代))가 21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환쥐스다이는 지난 11월 8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서류 제출을 제출하고 IPO 발행가를 10.5~12.5달러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자금조달액은 8190만~9750만 달러 사이로, 시가총액은 6억 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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