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후2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대 대선 공약의 하나인 교육정책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교육정책에는 △개인 맞춤형 진로컨설팅 제공 △학생 1인 1예술 1스포츠 방안 △교원 확충 및 교무행정지원 인력 확보 △대학입시 단순화 △고등학교 무상의무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 △대학의 특성화·다양화 지원 △대학의 취업지원시스템 대폭 확충 등이 포함된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경제적 능력이 교육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구상도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이어 오후 3시15분에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주최 ‘제4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19일 발표한 경찰관련 공약의 차질없는 이행을 거듭 약속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