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부터 일본 후쿠오카시 선수단과 상호 도시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16년간 계속해 온 어머니배구 국제교류대회는 스포츠 교류를 넘어 민간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대회는 배구경기 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관광명소 등을 안내하는 등 방한 선수단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줘서 고양시를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국제교류대회를 통한 스포츠 민간외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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