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유럽발 재정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 모색

  • <아주방송 동영상> ‘유럽발 재정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 모색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2 아주경제 증권대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부터 거세지고 있는 ‘유럽발 재정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또 위기 대응능력을 높여온 증권업계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한 아주경제 증권대상.

올해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박원호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장 그리고 이번 증권대상의 심사위원장인 김정식 연세대 교수 등 증권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시상식을 빛냈습니다.

[강창현 / 아주경제 편집국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증권인들은 올해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내실경영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는 증권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권혁세 / 금융감독원 원장]
이러한 대내외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금융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이런 국내 금융투자회사에도 도전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정식 심사위원장은 이번 증권대상에서 금융인력 양성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금융부문의 국부 유출을 막고, 증권사 역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증권사 종합대상으로는 삼성증권이, 자산운용사 종합대상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이 선정됐으며, 부문별 대상으로는 신한금융투자와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주경제 증권대상 수상 명단]
증권사 종합대상 ‘삼성증권’
채권부문 대상 ‘신한금융투자’
경영혁신부문 대상 ‘KDB대우증권’
사회공헌부문 대상 ‘우리투자증권’
WM부문 대상 ‘미래에셋증권’
신상품부문 대상 ‘한국투자증권’
신상품부문 대상 ‘하나대투증권’
고객만족부문 대상 ‘키움증권’
상생발전부문 대상 ‘동양증권’
자산운용사 종합대상 ‘삼성자산운용’
자산운용사 펀드운용부문 대상 ‘KTB자산운용’
자산운용사 리스크관리부문 대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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