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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봉사단체인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22일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봉사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22일 행내 봉사단체인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 직원 일동이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봉사관을 방문,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은행 사랑나눔 네크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22개 사원은행이 동참해 실시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2006년부터 전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은행 본ㆍ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구축한 나눔과 봉사 네트워크다.
이날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 소속 직원 20여명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지원물품 전달을 위해 동대문·성북 봉사관을 찾아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부산지역 직원 2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외환은행은 연말을 맞아 '다일천사병원' 등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이주민 근로자 앞 무료 급식 실시, '청량리 밥퍼'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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