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내년 1월 예정된 美 공연 취소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의 단독 공연이 취소됐다.

미국 티켓팅 전문업체 티켓마스터는 22일 싸이가 내년 1월 26일 오후 8시(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센터에서 펼칠 공연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사이트에는 취소라고 공지됐지만 미국에서 낼 앨범이 당초 이달에서 내년 2~3월께로 미뤄지면서 자연스럽게 공연 일정도 함께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의 스케줄이 무척 빠듯해 아직 공연 스케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앨범 발매 뒤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