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베트남소리방송(VOV)은 통계청과 기획투자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11월 현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늘어난 1040억 달러로 잠정 추산됐다고 보도했다.
부문별로는 의류와 섬유부문이 137억8600만 달러, 휴대전화 및 관련부품이 114억1300만 달러, 원유77억69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1월 베트남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한 102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올 들어 11월까지 수입은 작년보다 6.8% 증가한 1030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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