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처분예정일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애초 대한전선은 앞서 23일 전선제조업체인 케이티씨 지분을 모두 23억6500만원에 매각할 계획(공시 7월 18일)이었다.
대한전선은 "(계약조건상 신원을 공개할 수 없는) 매수인 측에서 매매계약 잔금지급을 이행하지 않아 연 18%에 해당하는 지연배상금이 발생하게 됐다"며 "계약에 근거해 제반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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