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구제분 불확실성에 하락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6% 내린 5786.7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3% 하락한 7292.0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9% 밀린 3500.94로 마감했다.

그리스 아테네 증시는 0.06%,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는 0.61% 각각 내렸다. 범유럽 지수라 할 Stoxx 유럽 600 지수는 0.5% 밀려 271.87에 끝났다.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구제분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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