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호두까기 인형' 12월19일 개봉확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판타지 어드벤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소녀 메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포스터에는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품에 안은 메리(엘르 패닝)과 활짝 웃고 있는 호두까기 왕자(찰리 로우)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모두가 꿈꿔온 기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로 이들에게 펼쳐질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무엇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32회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제5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바 있는 거장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가 연출을 맡고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엘르 패닝과 명품 배우 존 터투로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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