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IMF, 그리스 채무 400억유로 합의(1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은 국제통화기금(IMF)와 26일(현지시간) 그리스의 채무 부담을 오는 2020년까지 총 400억 유로(약 56조3000억원) 줄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그리스의 채무 감축 목표를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4%로 기존 120%보다 소폭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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