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현대엠엔소프트 2채널 블랙박스 출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27일 소프트맨 2채널 블랙박스를 홈쇼핑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맨 블랙박스는 현대자동차 계열사 현대엠엔소프트가 제작한 제품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 오후 10시50분 단독으로 선보인다.

3.5인치 대형 풀터치 LCD를 탑재했다. 전방 카메라는 200만 화소로 야간에 사고가 발생해도 상대방 차량 번호까지 촬영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삼성 애니카랜드 500여개 지점을 통해 설치할 수 있게 했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진선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장은 "교통사고로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블랙박스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핵심 기능만을 모아 가격 거품을 뺀 실속 있는 제품을 기획해 선보였다"며 "홈쇼핑 최저가로 판매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고품질 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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