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코웨이’로 사명 변경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웅진코웨이는 27일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 문봉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코웨이로 바꾸는 내용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윤종하 대표이사·부재훈 부사장·박태현 전무 등 4명이 모두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인범 전 청와대 경제비서실 대외경제 담당관과 이준호 모니터그룹 서울사무소 대표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코웨이는 침대·침구 관련 제품의 제조·수입·판매·렌털 및 유지관리 서비스업과 집안 환경 관련 청소 서비스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분간 크게 달라질 건 없다"며 "매각 완료되는 1월 초에 새로운 CI와 함께 새로운 비전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총은 MBK파트너스 측의 뜻을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사흘 앞당겨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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