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터치하면 ‘팡팡’ 쌓이는 ‘슈가팡’ 출시

[사진제공=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캔디팡’의 열풍을 이어갈 퍼즐 게임 ‘슈가팡’을 27일 출시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이 날 밝혔다.

‘슈가팡’은 역대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달성한 모바일 게임 ‘캔디팡’의 개발사 링크투모로우의 두 번째 퍼즐 게임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북극곰이 떨어뜨리는 슈가 블록을 높이 쌓아 올릴수록 고득점을 달성하게 된다.

정확한 타이밍과 리듬으로 화면을 터치해 ‘슈가 블록’을 안정감 있게 쌓아 올리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계정만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친구 초대, 하트 교환, 친구 랭킹 확인 등 카카오톡과 연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들도 게임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남궁훈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캔디팡’의 열풍을 잇는 후속작 ‘슈가팡’은 개발력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주목 받을 또 하나의 기대작”이라며 “친근하면서도 앞 선 스타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이드 모바일 홈페이지(mobile.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