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민원인, 소속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 위험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부패사건이 발생하거나 평가과정에서 신뢰도 저해행위가 드러날 경우 감점을 적용하여 종합 산출한다.
오산시의 경우 청렴도 측정결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민원인에 대한 향응과 편의 제공 빈도가 전혀 없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곽상욱 시장은“2년 연속 우수 평가 결과는 오산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준 것"이라며“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젊고 활기찬 도시로 더욱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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