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은 삼성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에릭슨은 성명을 통해 “2년여 가까운 협상이 실패로 돌아갔다”며 “오늘 미국 법원에 삼성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앞서 에릭슨은 지난 2006년 삼성전자가 자사 무선 주파수 관련 특허 등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듬해 무선통신 기술을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