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73.7로 전월의 73.1(수정치)을 웃돌았다.
이는 지난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73.0)도 상회했다.
콘퍼런스 보드는 최근 소비자들이 고용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더욱 낙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 지수는 전월의 84.0에서 85.1로 높아졌고,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지수는 10월의 56.7에서 56.6으로 소폭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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