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이번 제휴로 인모비의 광고 제작 기술인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를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T애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 리치미디어 광고는 HTML5 플랫폼으로서 일반적인 띠 형태의 배너 광고와 달리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모비 코리아는 SK플래닛의 네이트 등을 영업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게 된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개발자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모바일 광고 규모는 25억6000만 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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