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인모비와 제휴…“T애드 경쟁력 강화”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기업 인모비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이번 제휴로 인모비의 광고 제작 기술인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를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T애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 리치미디어 광고는 HTML5 플랫폼으로서 일반적인 띠 형태의 배너 광고와 달리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모비 코리아는 SK플래닛의 네이트 등을 영업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게 된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개발자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모바일 광고 규모는 25억6000만 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