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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보호관찰소) |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사회봉사 대상자를 일손 부족 농가에 지속적으로 투입, 농촌지역에 커다란 도움을 준 보호관찰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농협 성남시지부가 후원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이날 정성들여 담근 김치는 농협 성남시지부에서 후원한 쌀 20포대와 함께 겨울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20명의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성남보호관찰소는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지역 농가에 연인원 2,567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약 2억원의 경제적 지원 및 사회배상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조해 농촌일손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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