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모빌리티 '만도 풋루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만도는 만도풋루스가 독일의 ‘201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레저·라이프 스타일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상을 수상한 만도풋루스는 세계 최초로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페달과 바퀴를 연결하는 체인을 없앤, 혁신적인 발상의 신개념 모빌리티다.

자동차부품기업 만도가 연구개발하고 ‘스트라이다’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마크 샌더스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유선형의 깔끔한 외관에 3~4시간의 충전으로 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페달 주행 시 자가발전을 통해 주행과 동시에 충전도 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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