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줄이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훈훈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농어촌공사, 양평농협, 청정순대국 등에서 최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양동면청년회, 코레일, 해병대전우회 등도 저소득층 가정 80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밖에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저소득층 가정 90세대에 고추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를 하는 주민보다 어렵게 사는 주민의 수가 훨씬 많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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