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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차기 대권은 힐러리와 루비오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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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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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지영 기자=앞으로 4년후 2016년 미국 대선에 맞붙을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민주) 국무장관와 마르코 루비오(공화) 플로리다 상원의원이 꼽혔다.

8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퍼블릭폴리시폴링(PPP)은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국무장관이 여론조사에서 61%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고, 다음은 조 바이든 부통령(12%),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5%),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4%)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언론의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번이 마지막 공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민주당 유권자들은 그녀의 출마를 바라고 있음이 여러 여론조사에서 밝혀지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루비오 의원이 18%로 1등을 차지했고, 다음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14%를 차지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가 닥쳤을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처를 칭찬해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에 반하는 처신을 했다는 비난도 받았지만, 그 이후 오히려 대중적인 인기는 더 높아졌다.

이번 대선에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러닝메이트였던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원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각각 12%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카소 주지사가 11%였다. 만일 다음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부시 전 주지사가 출마해 당선되면 부시 집안은 아버지 조지 H.W. 부시와 아들 조지 W. 부시에 이어 그의 동생까지 대통령을 하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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