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열려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1일 시청에서 공동주택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모범관리단지 포상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액을 결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대명구름채 아파트와 운양까치 아파트, 모락산동문굿모닝 힐 아파트는 각각 1천만원과, 8백만원, 5백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대명 구름채 아파트와 운양까치 아파트의 경우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도지사표창과 함께 모범관리인증 동판도 수여받게 됐다.

201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에서는 10월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한 18개 공동주택에 대해 총 사업비의 25%씩을 균등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조금 지원을 받는 공동주택들은 노후된 보도 경계석 및 보도블록, 오수관 준설공사, 놀이시설 등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 있는 공동주택단지들의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